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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터넷에 이 강아지 사진이 많이 돌았었죠~
처음엔 합성이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뉴스로 나와 실제 존재하는 강아지라는게 밝혀졌는데요...

이녀석은 마오스타틴(Myostatin)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이런 근육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지고 본다면 유전병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실제 자연계 에서는 근육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기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먹이를 먹어야 하고 그 먹이를 보충하려고 열심히 사냥을 해야 하며 근육을 사용할때 나오는 노폐물의 양이 많아짐으로 그만큼 내장에도 무리가 가죠~

이런 이유로 미오스타틴이 근육억제제 역할을 하며 더 많은 열량을 가벼운 중량으로 몸에 저장할수 있는 지방으로 축적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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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들과 아래쪽에 슈퍼보이의 모습이라고 써진 아기도 미오스타틴이 결함되었는데.. 아기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저나이때부터 엄청 두드러져 보이네요~
재미있는건 저 아기의 양쪽 부모, 형제, 일가친척이 모두 운동선수라고 합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운다는게 근섬유를 찢어서 쉬는 동안 그 찢어진 부위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전보다 약간더 큰 크기로 점점 키워 나가는 식인데.. 미오스타틴이 결함된 개체의 경우 근섬유 자체가 두배더 많습니다.
근섬유가 많은 만큼 그 사이사이 근신경도 발달해서 힘도 세고 같은 운동을 해도 근섬유가 두배더 많으니 근육크기도 두배가 되겠죠.

근무력증이나 AIDS, 암으로 인한 근육 손상이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미오스타틴의 활성도를 약화시킴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미오스타틴의 활성을 억제하는 약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실제 시판하게 된다면 지금처럼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나가는 재미가 없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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